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에 윤학수 대표 당선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에 윤학수 대표 당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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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신임 회장(오른쪽)이 당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학수 신임 회장(오른쪽)이 당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가 제12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 대표는 대의원 166명 가운데 91표를 득표하며 신임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의 재신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선출과 동시에 임기가 시작되는 윤 회장은 "긴급히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그간 쌓아 온 다양한 건설분야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한동안 추진동력이 약해졌던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 등 중요사업에 대응하면서 산적한 업계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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