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올림픽파크 바로 앞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청약 돌입
금호건설, 올림픽파크 바로 앞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청약 돌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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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월) 특별공급·27일(화) 1순위·28일(수) 2순위 접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 교동 일원에 분양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올림픽파크가 단지와 바로 연결된 것은 물론,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단지 앞에 있는 율곡로와 가작로를 비롯해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릉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며,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가깝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이용도 편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 모 씨(36)는 “교동생활권에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전반적인 입지가 마음에 들며, 올림픽파크와 맞닿은 점이 눈길을 끌어 청약을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8㎡ 10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릉은 비규제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추첨제 60%,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강원도 및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형별 예치금은 전용면적 84㎡A·B 200만원, 전용면적 118㎡ 40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 (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2000만원대~4억8000만원대로 책정됐다.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L 아파트`의 분양권은 4억5739만원~5억6523만원에 실거래되고 있으며, 입주 13년차 ‘L 2단지 아파트’는 4억8500만원~5억원 선에 거래됐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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