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국제교통포럼, 국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교통안전공단-국제교통포럼, 국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12.1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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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 공동 컨퍼런스'에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 공동 컨퍼런스'에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국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빌리티의 시대적 전환에 따른 국내외적 추진정책 공유와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기관으로 교통분야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과 교통정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6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ITF는 '뉴 모빌리티전망-정책관련 성과지표 및 데이터수집 프레임워크'와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위한 제도설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기용 교통안전공단 처장은 '공공부문의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유미희 SK텔레콤 팀장은 '이동통신 기반 지능형 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김수영 현대자동차 상무는 '셔클 서비스로 본 도심 수요응답교통의 가능성'이라는 내용으로 발표에 나섰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도 선제적인 모빌리티 정책 발굴 및 민간협력 등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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