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 투표…2211명이 찬성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16일째 이어온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9일 오전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종료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1.82%가 파업 종료에 찬성해 총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13.67%)이 참여해, 이 중 2211명(61.82%)은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은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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