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고층' 단지 랜드마크로 각광…희소성에 상징성 더해져 인기
지역 내 '고층' 단지 랜드마크로 각광…희소성에 상징성 더해져 인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0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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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층 규모 ‘용봉동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공급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고층 아파트는 지역 내 흔하지 않아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이 평가된다. 이에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고층일수록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유리하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일대에 26층 고층 단지로 공급되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지하 1층~지상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50가구 규모로 이루어지며 120가구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은 마감 임박인 상황이다. 

고층인 데다가 낮은 건폐율(17.59%), 널찍한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인접한 고층 건물도 없다. 

단지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차량 이동은 물론 수도권과 타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추후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을 비롯해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앞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이내 서산초, 오치초, 태봉초, 오정초, 경신여중·고, 용봉중,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자리해 있다. 

인근으로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철우사거리와 전남대학교 상권이 있고, 소공원 및 중외공원과 비엔날레전시관, 박물관, 야구장, CGV 등 문화 시설도 도심에 자리해 있다. 

전 가구가 84㎡ 단일 타입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주방 공간 및 드레스룸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합원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청약 경쟁이 없는 데다가 단지가 자리한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일대는 모든 인프라의 중심지인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현재 토지도 약 83% 확보돼 있어 사업 진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돼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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