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8억원 전달
우미희망재단,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8억원 전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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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8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재단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공모사업 '우미 드림스퀘어'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공모 사업에 사용된다.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재단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건설산업재해 피해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진로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학습 교육·돌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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