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57)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신임 대표는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2011년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2015년 UAE법인장과 마케팅1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20년부터 플랜트사업본부장 자리를 맡아왔다.
삼성엔지니어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와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라며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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