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터 미팅까지”…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힐스테이트 삼성’
“운동부터 미팅까지”…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힐스테이트 삼성’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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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 고급화 더해 단지 가치 끌어올려
▲힐스테이트 삼성 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 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이 한층 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안에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취미나 업무, 자기계발 등 다채로운 공간 구성에 고급화를 더해 기존 단지들과 차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17년 2월 입주)’의 경우, 단지 내 스포츠존∙컬쳐존∙릴렉스존∙호텔 어메니티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및 요가스튜디오, 갤러리라운지, 미팅룸, 와인셀러 등 고급 시설들이 다수 들어섰다.

이 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부동산 침체 국면 속에서도 단지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236㎡는 얼마 전 10월 95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불과 3개월 전인 7월 동일 면적의 거래가(90억1000만원)보다 무려 4억9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이에 따라 단지 내 높은 주거 편의성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고급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젊은 고소득층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신축 고급 단지마다 업그레이드된 커뮤니티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분양 중인 고급 오피스텔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지상 4층, 1435㎡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일대에서 보기 드물게 큰 규모를 자랑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해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0% 자주식 주차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해외 브랜드의 고급 상품이 다수 도입된다. 가구 내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EUROMOBIL'과 이태리 원목마루 'LISTONE GIORDANO'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이 도입된다. 복도와 주방, 거실 등에 이태리 60년 전통의 타일 그룹 ‘ARIOSTEA' 상품을 사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전망이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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