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9일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공로자 150명 포상
국토부, 29일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공로자 150명 포상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1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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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성해 국토부 대광위원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협회 및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의식과 실천다짐을 위한 '교통안전 퍼포먼스', 수상자의 교통안전 활동을 소개하는 '활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유공자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50명에게 정부포상, 국토교통부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총 22명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은 40여년간 지역주민 출근길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보조 근무,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스쿨존 캠페인 등 교통안전 법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해 온 송양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전국 최초로 '차량종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여객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보장으로 국민의 안전한 대중교통환경을 보장하는 등 타 운수사업자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해 온 박상근 충청남도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 등 10명이 수상하며, 그 밖에 82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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