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첫 분양
삼표그룹, ‘힐스테이트 DMC역’ 첫 분양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1.28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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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힐스테이트 DMC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그룹이 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을 통해 부동산 개발 사업에 나선다.

삼표그룹 부동산전문 회사인 에스피에스테이트(SP estate)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로,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 없이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국내 대표 명품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돼며, 중·소형 타입(59~75㎡)을 비롯해 개방형 발코니(일부 가구) 적용, 4베이 판상형 구조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설치되며, 빌트인 냉장고, 하이브리드 인덕션도 제공된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환승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서북권 지역 인근에는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수색역세권 일대에는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집적지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인근에 있다.

삼표그룹 에스피에스테이트는 "건설소재 분야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힐스테이트 DMC역'에 접목시킬 계획"이라며 "최고의 입지와 브랜드가 더해진 만큼,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있다. 29일과 30일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2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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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023-01-01 18:43:17
힐스테이트 DMC역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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