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경쟁률 3년 연속 1위는 ‘주상복합’…홍천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 주목
청약 경쟁률 3년 연속 1위는 ‘주상복합’…홍천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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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거주시설을 고르는 조건 또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청약 경쟁률 1위 단지는 ‘르엘 대치’ 아파트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모두 ‘주상복합아파트’로 확인됐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한 건물에 붙어있어 편의점, 병원, 카페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생활 반경이 축소되고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 주상복합 단지는 일대의 기반시설을 변화시키고 지역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저층부에 상가가 들어서는 만큼 실거주자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며, 단지 안에서 원스톱환경을 누릴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다. 

주상복합의 가장 큰 이점인 ‘편리함’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달라진 수요자들의 거주 요건 니즈와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 ‘슬세권(슬리퍼로 생활 가능한 세력권)’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주거형태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홍천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가 12월 분양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는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62P㎡, 공동주택 26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개 층을 공급한다. 지역 최초 고급 커뮤니티 특화 설계로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북카페, 피트니스존,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총 18대의 자동차 충전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단지 내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 시세를 견인하기 때문에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홍천의 경우 14년도부터 20년도까지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현저히 적어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는 공급 절벽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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