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성북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
GS건설, 서울 성북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1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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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40가구 대단지…전용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장위뉴타운 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단지는 정부의 중도금 대출 허용 기준 12억원 상향 수혜 단지로 꼽힌다. GS건설은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약 2만7000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이며, 인근 GTX-C노선 등도 계획돼 교통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공원 시설도 많다.

남향 위주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판상형 위주 설계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장위뉴타운의 관문에 위치한 28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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