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교산신도시 생활인프라를 품은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대규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스타포레3차’가 들어서는 가운데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현재 주민 제안으로 추진된 하남시 안터골 3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진행 여건이 마련된 상태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하남스타포레 1차·2차' 단지와 더불어 총 24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장은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등이 조성된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코스트코, 홈플러스,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덕풍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풍부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지하철 5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돼 대중교통망이 더욱 확대됐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스타포레3차' 조합원 신청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1채) 소유자면 가입이 가능하다”며 “주택청약으로 인한 경쟁이 없기 때문에 조합원 추가모집에 서둘러 계약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