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생활권별로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미래 주거·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택시는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발표를 통해 평택시를 행정복합, 국제 교류, 교육, 관광, 주거, 상업, 문화, 유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문화 중심의 동평택과 물류관광 중심의 서평택으로 평택을 2개의 도심중심축으로 나눠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며 미래 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고덕, 송탄, 남평택을 중심으로 행정복합, 국제교류, 교육 등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운영중인 고덕산업단지(삼성 평택캠퍼스)와 추가 개발 및 협력단지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서부생활권의 경우에는 안중, 포승, 현덕 등 평택항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확대, 전원도시, 황해 경제자유구역, 안중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반영되면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평택시는 2035년에 이어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준비하는 등 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2035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각종 개발사업들이 속속 진행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평택 부동산시장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DL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를 공급한다. 단지는 평택에서도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양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84㎡, 1063가구로 조성된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 총 279만2158㎡ 면적에 2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평택 서부 대표 주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교육, 문화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주택전시관에서는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성원감사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다 백,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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