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한국부동산원이 대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REB 행복HOME'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REB 행복HOME' 사업은 2014년부터 실시한 한국부동산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화가 심한 세대에 이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추가하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했으며, 손태락 부동산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대구 서구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호, 싱크대 교체 등 개·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손태락 원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 HOME 봉사활동은 오늘로 제392호 지원까지 마치게 됐다”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연중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