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학원가·학군 인접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분양
울산 대표 학원가·학군 인접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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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명품 학군 단지의 강세는 여전하다. 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주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는 탄탄한 수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4만3514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5만8502건)가 가장 많았고, 30대(5만4556건)가 뒤를 이었다. 3040세대가 전체 거래량의 약 46.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명품 학군 입지는 주거지 선택 시 필수 요소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맞벌이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초, 중, 고 등 다수의 학교는 물론 학원가가 밀집해 학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 인기다.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강남 대치동을 예로 들 수 있다. 부동산R114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789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접해있는 도곡동(6528만원), 일원동(6727만원), 역삼동(7059만원)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전 최대 학원가 밀집지역인 둔산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57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둔산동이 속해있는 서구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며, 대전 전체 평균(1421만원) 보다도 약 43.14% 높다.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남구 옥동에서 12년 만에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SM삼환기업은 오는 12월 울산 남구 옥동 65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8~108㎡의 대형평형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도보 약 2분 거리에 옥서초, 옥동중이 위치하며 약 2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최대 옥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울산지방법원과 울산지방검찰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만큼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 유해 시설이 없다다.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학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조감도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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