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규제 완화 기대감에 관심↑…‘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
오피스텔 규제 완화 기대감에 관심↑…‘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17 09: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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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유성 주경조감도
▲'힐스테이트 유성' 주경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에 결국 다주택자 규제 완화라는 카드를 꺼내들면서, 오피스텔과 관련한 각종 규제 및 대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등록임대사업제 정상화 방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 각종 혜택을 주는 게 골자인 '등록임대사업자' 제도를 활성화해 부동산 경기 경착륙을 막겠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작은 평수의 빌라나 다세대주택·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보유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세대나 빌라의 경우 전용 59㎡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까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오피스텔은 사무실 등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에만 주택 수에서 제외돼 세금 중과를 면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족단위 실거주가 가능하게 설계되는데다,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최근 분양한 오피스텔들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광역시가 비규제지역으로 규제가 풀리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은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혜택으로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 서비스가 제공되며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랫폼이 제공된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에 위치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는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전 호실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베이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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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PY 2022-11-18 10:20:27
여기 잘 아는 곳~~~ 투자 해도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