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어나며 수요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국내 기준금리인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0% 수준으로 올라서 있고, 여기에 분양가 상승 기조도 주택 수요층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다. 국토부는 지난 9월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2.53% 인상키로 했다. 건축비용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분양가 상승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건설사들이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부담한다.

11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르텐 바이 트리마제’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본 옵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LG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LG오브제 빌트인 냉장고, LG 트롬 스타일러, LG디오스 광파오븐,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하츠 후드 등이 갖춰지며, 프랑스산 디트리쉬 인덕션과 분리형 비데 등도 설치된다. 현관 중문 및 아일랜드 식탁 등도 마련돼 간접적인 분양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르텐 바이 트리마제'는 2Room-2Bath(A타입 제외) 구조의 평면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트렌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멀티 라운지 등이 조성되고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5호선이 지나는 답십리역을 약 60m 거리에 두고 있어 지하철을 통해 도심권역(CBD), 여의도권역(YBD), 강남권역(GBD)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르텐 바이 트리마제’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530-14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 40~56㎡,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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