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 개발 대전 동구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공급
도심융합특구 개발 대전 동구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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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 동구가 달라지고 있다. 동구는 대전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자치구들 중 네 번째로 인구가 많고, 유성구 다음으로 넓은 면적을 가졌다. 대덕구와 중구, 충북 옥천군과 충남 금산군 등에 접해 있다. 10월 기준 인구수는 22만286명이며, 2020년 말 기준 사업체수는 2만3936개, 총 종사자수는 8만26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생활인프라는 풍부하지만 다소 낙후됐던 구도심에서 도심융합특구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 구역으로 진행된다. 개발이 진행되면 KTX대전역 일원에는 지식산업센터, 창업오피스, 과학기술 거래 플랫폼,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 등 혁신·성장·서비스 중심 융복합 네트워크 HUB가 들어선다. 선화지구는 이벤트 플라자, 생태하천 등 지식-문화교류 신교통 연계 HUB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동구에는 소제주거환경개선지구, 동구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대동2주거환경개선지구는 물론 삼성1, 중동1, 은행1, 선화1, 선화2 정비구역과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까지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DL건설은 동구 삼성동 일대에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에 포함된다.

KTX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전IC, 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전역 인근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대전천 그린뉴딜사업(예정)도 계획돼 있다.

39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나며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조성된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위치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조감도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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