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수원 이목지구에서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시티건설이 자체 자금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목지구 내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주거상품으로 희소성까지 갖췄다.
특히, 오는 14일 0시부터 경기도 내 9개 지역의 규제지역 지정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수원은 대출 및 전매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예정)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A·B 2개 타입 총 48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모든 호실에 4베이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키즈룸, 맘스라운지, 북카페,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수원 이목지구는 총 4272가구 규모의 ‘교육 특화 에듀타운’으로 조성돼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시설이 들어서며, 이목지구 중심상업지구 상업시설 내 30% 이상이 학원가다. 청소년 유해시설도 들어설 수 없다. 단지 바로 앞에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자리하고, 단지 바로 앞에 공공도서관이 계획돼 있어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계획돼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롯데시네마, SK아트리움 등이 단지 근거리에서 운영 중이다. 이목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건설도 계획돼 있고 화서역 인근에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이 2024년 예정돼 있다.
파장 IC, 북수원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화도로 등 주요 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차로 20분 거리에 사당이 있고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도 도보 10분거리에 있다. 단지 가까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에 개통(예정)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인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