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철도 역세권 수혜 기대…‘강서 메트로파크’ 공급 
서부광역철도 역세권 수혜 기대…‘강서 메트로파크’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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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부광역철도는 부천 대장에서 출발해 화곡을 거쳐 상암과 홍대입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주요 업무지구를 지날 뿐 아니라 광역 교통망의 형성으로 강서구 자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 역세권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강서 메트로파크’가 공급된다. 단지는 중소형 평면 59·74㎡, 총 360가구(예정)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요충지 입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9호선 등촌역 역세권으로 급행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이동이 쉽다.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하게 되면 초역세권인 강서구청역(예정)이 신설되게 된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라클 메디특구, KBS스포츠월드, 강서경찰서 등 인프라가 반경 1km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 접한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을 비롯해 우장산 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도 가깝다.  

등서초, 등촌초, 백석초·중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영일고, 경복여고, 명덕외고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강서로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마곡과 가양동 일대에서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총 면적 8만2000㎡의 부지에 컨벤션과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마곡 마이스 조성사업과 오피스텔 바로 건너편에 CJ부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종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확충될 예저이다.  

단지는 트레디한 공간 구성과 혁신 평면 설계로 동급 평면 대비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활용성도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홍보관은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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