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해 총 122가구 모집에 1760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4.43대 1를 기록했다. 모집 가구수보다 14배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도전했으며, 전용84A타입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경기 지역 부문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당첨자 발표일까지 아직 남았음에도 계약과 관련된 문의가 많다"며 "예비 당첨 및 미계약분 관련해서 기간과 접수 방법을 묻는 수요자들도 상당수로 이런 분위기에 조기완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단지에서 직선거리 1.5km 내에 GTX-A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 시 GTX-A 운정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대형쇼핑몰인 ‘롯데 아울렛’을 비롯해 심학산야영장글램핑가든, 파주출판단지근린공원, 심학산산림공원 등 다양한 시설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단지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4억6000만원대로 GTX-A 운정역이 인근에 위치한 입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평가 받는다.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A씨는 “GTX-A 운정역도 곧 개통하는데 분양가가 5억을 넘지 않아 놀랐다”며 “비슷한 시기에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입지도 뛰어난데 분양가도 매력적이라 청약을 넣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파주의 유명 관광지 및 쇼핑센터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며 “GTX-A 운정역(예정)도 가까워 GTX-A 운정역(예정)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의 주거 중심축이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쪽으로 오지 않을까 예측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분양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좋은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신규분양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때문에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의 조기 완판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