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 높이는 '다세권' 입지 아파트 인기
삶의 가치 높이는 '다세권' 입지 아파트 인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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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연내 분양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_투시도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반경 1km 이내에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거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끊이지 않고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 분위기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되면서 각종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라며 “이미 입지적으로 검증이 끝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일정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가 창원 성산구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창원의 중심인 성산구 대원동에 들어서며, 약 4000여 가구 규모가 형성된 대원동 일대에 마지막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다.

약 105만㎡의 대규모 공원인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단지 앞에 대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창원문성고교, 창원경일고교, 경원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반경1km내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유치원 부지도 예정돼 있다.

CGV(창원더시티)와 롯데마트(시티세븐점), 시티세븐몰, 홈플러스(창원점), 뉴코아아울렛(창원점), 창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창원스포츠파크, 롯데백화점(창원점), 창원시청, 성산아트홀, 근로복지공단창원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9월 이후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구매 심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앞서 분양한 단지들을 통해 검증이 끝난 훌륭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전용 59~101㎡ 총 14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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