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브랜드 신규 단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공급
용인 죽전 브랜드 신규 단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0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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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경기도 신규 단지…새 아파트 대기 수요 풍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_야경 투시도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경기 일대 신규 아파트 단지에 쏠리는 관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급등한 집값에 서울을 떠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난 데다 신규 단지의 설계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 지역의 신규 분양이 비교적 적었던 만큼 희소가치가 더해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까지 경기 지역에 분양한 물량은 총 8만7871가구로 연초 예정 물량 11만9624가구의 약 73.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늘어나는 미분양 리스크와 건축 원자재값 인상 등의 이유로 분양 물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1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돼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83.8%다.

‘e편한세상’은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단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안방 발코니가 아닌 별도 세탁실을 조성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가구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ㅂ에ㅣ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84㎡B타입은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죽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등 우수한 상품들이 적용돼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라며 “내년에는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해 분양하는 이 단지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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