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단지 속 새 아파트 인기 여전…‘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
노후 단지 속 새 아파트 인기 여전…‘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1.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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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_투시도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새 아파트 인기는 여전히 꾸준한 상황이다. 입주한지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전국 아파트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 수요가 꾸준해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일 기준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 1052만5433가구 중 입주한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50.47%(531만1762가구)에 달한다. 2가구 중 1가구는 입주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업계에서는 내년이 되면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노후 주택(15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약 60%인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하는 단지다.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58억원을 투입해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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