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NH농협은행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쌀 3200㎏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약 700만원 상당의 쌀 10kg 320포를 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를 받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 내 장애인 가구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민은 물론 지역 내 이웃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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