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1시간대 초역세권 오피스텔…‘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분양
서울까지 1시간대 초역세권 오피스텔…‘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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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도보 1분…현장 근로종사자 임차 수요 기대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_광역조감도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업계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강릉역 일대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이 풍부한 임차 수요로 불황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X강릉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분양에 나서고 있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8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 33~62㎡ 32실이다.

청약접수는 11월 4일(금)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월)이다. 정당계약은 11월 8일(화)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 84·126㎡ 167가구(▲전용 84㎡ 163가구 ▲전용 126㎡ 펜트하우스 4가구)다. 아파트는 11월 2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X강릉역 일대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서 지역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강릉역 일대에는 공사 근로자가 많으나, 숙박시설이나 기숙사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넘치는 임차 수요에 비해 수용할 시설들이 전무해 풍부한 임차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지난 9월 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릉을 방문해 도청 제2청사 건립을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포함시켜 내년 6월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있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CGV 등이 밀집해 있다. 반경 1㎞ 내에는 교동초, 하슬라중, 명륜고, 강릉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과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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