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0.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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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분양 단지 중 유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리면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존 연 2.50%였던 기준금리를 연 3%로 0.5%p 상향 조정했다. 사상 초유의 다섯 차례 연속 인상에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기준금리 연 3% 시대가 열렸다. 기준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전망되는 만큼 연 6%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올 연말에는 연 8%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금리 시대가 본격 돌입하면서 중도금 무이자 적용 여부가 내 집 마련의 중요한 선택지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면서 “금리인상 리스크에도 대처가 가능한 만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더해진 단지의 인기는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유무를 두고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이 시공하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천안시 부대동 76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도보권에 부대초, 부성중이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신설돼 도보로 접근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다. 인근에는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 등이 조성된 수변 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있다. 또, 단지에서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향후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향후 더 많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중도금 무이자라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사업지 투시도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사업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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