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가격 하락세 이어지나…"물량 적어 우상향” 전망도
서울 주택 가격 하락세 이어지나…"물량 적어 우상향” 전망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0.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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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은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향 추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가 잠시 침체기에 빠질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을 그릴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의 자산 가치가 다른 투자처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 '자산으로서 우리나라 주택의 특징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는 지난 16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주식과 비슷했지만, 변동성은 크게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도 매매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통계에 의하면 향후 3년(`23년~`25년) 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3만3655가구로, 최근 3년간(`20년~`22년) 공급량(9만2174가구) 대비 5만8519가구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아파트 예정 공급물량은 1148가구로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갔지만 주택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공급 물량도 적어 매매 가격은 당분간 조정기를 겪겠지만 결국은 우상향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개소),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현관 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인근에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있고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하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깝다. 

한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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