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컨소시엄 단지 주목…GS건설·SK에코플랜트, ‘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 중
대형사 컨소시엄 단지 주목…GS건설·SK에코플랜트, ‘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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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사진제공 : GS건설
▲'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대형 건설사들이 합작한 컨소시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건설사별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해 아파트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노하우가 합쳐져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우수하며, 자금 조달, 인력 및 자재 수급이 원활해 빠른 시공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재개발로 선보이는 ‘인덕원 자이 SK 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8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주차장은 지하에, 지상공간에는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다. 고화질 CCTV와 1, 2층(필로티 제외) 가구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및 일괄소등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등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세대창고, 스마트패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계획 중이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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