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괴정오작로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 우리자산신탁과 자금관리 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향후 조합원들이 납부하는 모든 자금은 우리자산신탁에서 관리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
(가칭)괴정오작로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약 400가구(예정) 건축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오래된 빌라 및 단독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사업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 부산 지하철1호선 대티역이 있으며, 승학초등학교, 동주여자중학교, 진성유치원 등이 인접해 있고, 교통 및 교육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입지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한편, 조합의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하게 될 업무대행사에는 주택건설자격을 갖춘 디에이치홀딩스, 건축설계 용역사로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가칭)괴정오작로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내년 2월(예정)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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