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27일 리비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 국가를 방문, 도로 당국과 도로사업 발굴 및 진출을 위한 각종 양해각서(MOU) 체결과 교통인프라 설명회 등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도공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의 도로공사(Uzavtoyul)와 도로분야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또 리비아와 카자흐스탄에서는 비즈니스 포럼 및 교통인프라 설명회에서 도공의 도로건설 노하우 및 기술력을 홍보했다.도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공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중동 및 중앙아시아지역 사업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교두보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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