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은평구에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대방건설, 은평구에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0.0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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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59~84㎡ 총 452가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방건설은 10월 중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전용면적 ▲59㎡ ▲75㎡ ▲84㎡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가구로 조성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타입 전세형으로 월 임차료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무주택자 자격으로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고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이 면제된다. 최장 10년 거주 후 거주기간 등 요건을 충족한 임차인에게는 분양전환우선권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금 반환에 대한 보증책임을 지고 있어 퇴거 시 보증금 반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은평 디에트르'는 국토교통부 '2022년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북카페, GX룸 등의 커뮤니티와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가구 내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연신내역(지하철 3,6호선), 구파발역(지하철 3호선)이 있고, 연신내역의 경우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나갈 예정으로 강남권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롯데몰, 북한산 국립공원, 은평성모병원, 은평구민체육센터, 스타필드고양(자차 10분대) 등의 인프라를 누리기 수월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예정된 공급에서는 대출금리 5% 초과시 나머지 이율을 대방건설이 부담하는 방안과 초기 계약금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추어 잔금 10%를 이월시키는 방안 등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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