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 분양
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10.0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91-4, 91-7번지 KT&G 부지에 짓는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 총 89호실 규모의 단지내 브랜드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도 함께 들어선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전국에서 이미 검증된 반도건설의 상품력으로 상봉동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오피스텔인 데다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상봉동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은 경기, 강원지역 관문 및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단지로부터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KTX를 타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2~5분대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해 인구 약 1만9000명, 주택수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등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상품별 평면구성도 높였다. 중소형 타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2~3룸 구조 3~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소형 타입은 1.5룸 2Bay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도 선보인다.

‘상봉역 포 스퀘어’는 근린, 휴식, 문화를 모두 갖춰 4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생활밀착형 MD 구성으로 조성된다. 쿼드러플 역세권과 함께 망우로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입주민 고정수요와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미래수요까지 품고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상봉동에 진출하는 첫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쿼드러플 상봉역세권과 4개의 대형쇼핑몰을 갖춘 몰세권에 상봉터미널 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 없이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