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구 두류 스타힐스’ 30일 견본주택 오픈
서희건설, ‘대구 두류 스타힐스’ 30일 견본주택 오픈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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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서희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두류 스타힐스'를 선보인다. 그간 경산, 포항, 천안, 용인, 부산, 시흥, 안성 등의 지역에서 ‘스타힐스’ 단지를 통해 명품 주거공간을 제시한 서희건설이 대구에 상륙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7월 말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1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대구 서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및 철도, 공항 등의 교통망 확충이 기대되면서 개발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2026년에 두류역 인근으로 이전이 예정된 상태다. 

2호선 두류역에서 인접한 내당동에는 홈플러스,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인접한 대형상권도 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다. 두류초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성서IC, 19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올 3월 개통된 KTX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순환선 구축사업인 경전철 순환 노선에 두류역이 포함돼 있고 광역철도사업인 대구경북선과 광주대구선 사업에 인근 서대구역이 포함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신공항 조성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희건설의 '두류 스타힐스'는 사업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84㎡ 아파트 201가구(▲84A 118가구 ▲84B 64가구 ▲84C 19가구)가 내달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내에서 보기 드문 5베이 구조를 적용한 타입도 구성했으며, 펜트리와 알파룸(일부 가구)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두류공원, e월드, 83타워 등이 인접해 집 안에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9층 높이에서 누리는 파노라마뷰가 단연 압권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마련되며, 청약은 내달 1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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