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옥동~농소 '이예로' 전 구간 12년 만에 완전 개통
울산 옥동~농소 '이예로' 전 구간 12년 만에 완전 개통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9.29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10시 전면 개통… 소요시간 1시간에서 2~30분대로 단축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시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동을 연결하는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마치고 30일부터 모든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울산 남구 옥동과 북구 농소동을 연결하는 길이 16.9㎞, 왕복 4차선으로 총사업비 4814억원이 투입됐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1, 2구간으로 구분했으며 2010년 6월 2구간을 착공한 이래 12년 만에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옥동~농소 간 도로개통으로 이동거리가 종전 1시간에서 20~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도시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 위치도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 위치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