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상가 ‘DMC 리첸시아몰’ 특별 분양 선착순 진행
주상복합 상가 ‘DMC 리첸시아몰’ 특별 분양 선착순 진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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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업시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하나금융그룹이 올 4월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2021년 연말 고소득자가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의 비중은 38%를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4%p나 증가했다. 주택에 대한 투자 비중(9%)과 비교해보면 4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상업시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 실린 올해 2월 KB자산관리전문가(PB) 대상 온라인 설문결과에 따르면 PB에 자산을 맡긴 재력가들은 상업시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 선호도는 38%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재건축 아파트나 일반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택 시장의 규제가 심해지며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은 상업시설로 잉여 투자금이 몰리는 ‘풍선효과’의 영향이 크다. 강도 높은 주택 규제 덕분에 과열되었던 주택 투자 열기가 가라앉았지만 그 영향이 상업시설 시장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다만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옥석 가리기’에 치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아도 공실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주상복합상가의 인기는 압도적이다. 

현재 가재울뉴타운 주상복합상가 'DMC 리첸시아몰'이 선착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약 450가구의 'DMC 금호 리첸시아' 입주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래미안 루센티아(997가구), DMC파크뷰자이(4,300여 가구), DMC 센트럴아이파크(1,000여 가구) 등1만여 가구의 배후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두 개의 노선이 지나는 가좌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모객 효과가 우수하고 서대문구에서 가장 큰 규모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입점,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기존 역세권 상권 등이 낙후돼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재울 및 모래내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DMC 리첸시아몰’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랜드마크가 돼 일대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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