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역세권 아파트 인기 여전
불황 속 역세권 아파트 인기 여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27 14: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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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선택 ‘역세권’ 우선순위…수요 꾸준해 안정적·시장 영향 적게 받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주택 시장이 다소 암흑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및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 주거지 선택 시 우선순위로 꼽히다 보니 그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역세권 대비 높은 시세를 보이거나 불황기에도 가격 방어력이 높은 편이다.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롯데건설은 10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인창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아파트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67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2023년 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의 주택형은 ▲34㎡(68가구) ▲46㎡(56가구) ▲59㎡A∙B∙C(264가구) ▲82㎡A∙B(205가구) ▲101㎡(86가구) 등 총 8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지역 최고 42층,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이다.

GS건설은 10월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가구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역세권 단지이면서 1km 이내에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위치한다. 인근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쇼핑 및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편리하다.

태영건설과 동원개발 컨소시엄은 10월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 84,114㎡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CGV,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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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푸 2022-09-29 15:00:01
좋아요 누르고가요^^경기도 양주시조정대상지역전면해제!!비규제 가즈아~!!GTX-C노선의 수혜 양주-삼성역간의 23분도달,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도시개발 사업지내에 기대되는 1172세대 역세권대단지 APT 내집앞공원속"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드디어 10월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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