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혜택 제공 수요자 부담 낮춘 신규 분양 단지 인기
금융 혜택 제공 수요자 부담 낮춘 신규 분양 단지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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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아진 금리로 매매 거래가 감소하는 추세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다양한 금융혜택은 분양시장에서 필수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자금 부담을 줄여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아진 점도 높은 인기의 요소가 됐다.

실제 올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으며, 연말에 추가금리 인상까지 예상돼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 이중고를 맞아 금융혜택이 분양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만큼,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입지와 상품 등 주택 본질의 가치를 고려해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개소), 콤비 냉장고, 기능성 오븐, 인덕션, 현관 중문 등의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있고,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깝다.

한편,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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