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에너지 소외계층에 ‘H-그린세이빙' 기부금 전달
현대건설, 에너지 소외계층에 ‘H-그린세이빙' 기부금 전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9.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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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과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에서  현대건설 사장(오른쪽)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자체 기부금과 임직원 급여를 모은 2억50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 했으며, 현대건설이 2년간 기부한 금액은 4억2000만원으로 늘어났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교체하고, 유휴공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등 운영비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H-그린세이빙’ 사업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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