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해외건설기업 법률·세무 컨설팅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건설 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사업 특성상 전혀 다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전문인력과 정보자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해건협이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협회를 통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한 대한민국 대표 로펌과 회계법인이 그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에 대해 주제 발표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 담당자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해외건설기업의 수주 활성화와 수익성을 증대하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함께 해외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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