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숲세권 가치 급부상…‘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
공세권‧숲세권 가치 급부상…‘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22 14: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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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세권‧숲세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집 주변에서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시키고, 입주민들의 정신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성인 7명이 필요한 산소량(1.8t)을 방출해 대기 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의 발표 자료를 보면, 도시 숲은 우울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도시 숲이 가장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도시 숲이 가장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우울 증상 위험도가 평균 18.7% 낮다는 조사도 있다.

이처럼 공세권과 숲세권이 주택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청약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덕원자이SK뷰’는 특별공급 377가구 모집에 1414명의 청약자가 접수하며 평균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백운공원과 언덕공원 등이 가깝고, 모락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지방에서도 공세권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송정공원 인근에 위치한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전용 84㎡는 입주한 2020년 3월 이후 매매가가 1억5000만원이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광양시에서 새로운 공세권‧숲세권 아파트가 등장했다. 중흥건설이 선보이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총 902가구 규모로,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100가구 한정)등 다양한 특별 혜택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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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2022-09-22 17:44:24
광양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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