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23일 견본주택 개관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23일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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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182가구 ▲84㎡B 76가구 ▲84㎡C 58가구다.

청약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당해지역 1순위, 28일(수) 기타지역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8일(화)부터 10월 20일(목)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경과 후 6개월이면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40%), 추첨제(60%)로 완화된다. 주택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가 청약이 가능해졌다. 대출도 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며,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진다.

천안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조성이 한창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맡은 만큼 미래가치를 확보해 주거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부성지구 내에서도 첫 입주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사업이 준공됐고, 직산사거리의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또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코스트코, 메가박스,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하고, 신당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하고, 각종 공원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이 위치하며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가깝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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