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9.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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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체 202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달구벌대로, 성당로, 앞산순환대로 등의 도로망이 단지와 가깝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성남초,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등이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굿모닝병원,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있으며,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의 녹지가 인접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약 5000평 규모 공간에 수경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 뷰가든, 키즈존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계획됐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자이(Xi)를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입지에 공급하는 대단지인 만큼 조경과 커뮤니티, 특화설계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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