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권경훈 회장)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가 공식 청약 일정을 마치고 미계약분에 대한 전국 무순위 청약접수를 9월 20일(화)~21일(수) 2일간 진행한다.
전국 무순위 청약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청약 자격은 주택 소유, 청약통장 가입여부, 거주지역, 세대주 여부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발표일은 9월 22일(목)이며, 계약은 24일(토)에 진행된다.
강원도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10%) 납부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평당 1190만원의 분양가와 사업지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비규제지역인 원주시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 앞서 진행한 청약접수와 정당 계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산건설(대표이사 권경훈 회장)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이 가깝다. 도보통학 거리에 원주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도로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원주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다양한 면적을 구성해 선택 폭도 넓혔다.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한 단지특화 디자인과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입주민 프라이버시는 물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야외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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