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 테라스하우스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공급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 테라스하우스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19 10: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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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조감도]<br>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수요가 증가하자 학생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교했던 노스런던컬리지에이스쿨(NLCS)제주와 브랭섬홀아시아(BHA)가 입학 정원을 각각 350명과 304명 늘려달라고 제주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로나 이후 해외 유학 수요가 제주로 몰리면서 충원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입학 정원이 1500여명인 NLCS는 충원률이 100%에 근접했다. BHA 역시 충원률이 80%를 넘어섰다.

영어교육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의 약 379만㎡ 부지에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지원시설 등을 갖춘 교육특화도시로 현재 KIS를 비롯해 NLCS, BHA, SJA 등 4개 국제학교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 국제학교 양해각서(MOU) 2건이 체결됐으며, 이달에도 국제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세번째 MOU가 추가로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건설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를 분양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92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8~96㎡, 총 168가구 규모의 프레스티지 테라스하우스다.

영어교육도시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새신오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등을 누릴 수 있다. 중산간서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공항·서귀포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대정읍 상업시설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라온CC, 블랙스톤CC, 라온프라이빗CC 등 레저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개인 레슨실, 펫케어·시니어 특화공간, 공유 주방·파티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배우 현영, 김가연, 개그맨 장동민, 정성호 등의 연예인들이 견본주택에 다녀갔고,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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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2023-01-26 17:43:16
제주최초 단지내 파3골프장 예정인 아파트, 호텔식 컨시어지가 있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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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2022-10-09 20:20:48
제주 한일베라체 인비디아 방문예약 1599.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