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 지역 추가 해제 검토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동산 규제 지역의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동산 규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투기과열지구 43곳, 조정대상지역 101곳 등 전국 144곳이다. 특히,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충남 천안시·논산시·공주시, 세종시와 충북 청주시 등 충청권 규제 지역들이 해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잇따라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 주택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관심에 힘입어 천안 두정역 인근 최고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신두정지구가 주목받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더샵 신부센트라’를 공급한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가구 ▲59㎡B 15가구 ▲84㎡A 83가구 ▲84㎡B 242가구 ▲84㎡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로 폭넓게 구성된다.

천안IC, 천안고속터미널, 1호선 두정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천안대로, 동서대로, 삼성대로 등을 통해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핵심 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고, 사업지 바로 앞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신부초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도심 근린공원인 도솔광장이 가깝고, 단지와 인접한 천안천 수변을 따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9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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