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 26일부터 공개 입찰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 26일부터 공개 입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1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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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 총 78호실 중 54호실 일반분양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 투시도(이미지=DL이앤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최근 단지내상가가 재조명 받고 있다.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생활반경이 크게 줄어들었고, 여기에 1~2인 가구도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집 앞에서 모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홈 어라운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달 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6개 블록, 53개 호실)와 근린생활시설(1개 블록, 25개 호실)로 조성되며, 총 78호실 가운데 일반분양 54호실을 선보인다.

오는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32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약 1만5000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가깝고 신구대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 노출성, 접근성이 뛰어나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삼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는 등 연장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에는 단남·금상초가 있고 중·고교도 다수 분포돼 있어 학생, 교직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수요를 겨냥한 업종으로 상권 구성도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개방감이 높은 전면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집객력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상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고객들이 보행 중에도 간판이나 매장 내부를 쉽게 볼 수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수월하다.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MD도 특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구당 상가 면적이 약 0.4㎡로 가구 수 대비 상업시설 비중이 낮아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단지 내 상가는 오는 9월 26일(월)~2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간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근린생활시설은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단 1회의 입찰보증금 납부로 총 3회의 입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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