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엄선한 도서 가득…작은 도서관 차별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교보문고’가 엄선한 도서 가득…작은 도서관 차별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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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와 오픈스페이스로 연결…차 마시면서 독서 즐길 수 있어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내 대형서점을 아파트 커뮤니티에 적용한 단지가 등장했다. 대형서점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도서와 차별화된 독서 분위기 조성으로 어린 자녀 또는 독서에 취미가 있는 입주민 사이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이 이달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 분양 예정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북큐레이션을 제공, 교보문고가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엄선한 도서들이 작은 도서관 내에 채워진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 조성되는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를 상징하는 향기와 조명이 적용돼 쾌적한 독서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와 오픈스페이스 공간으로 연결해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순하게 구색을 맞추는 것이 아닌 더욱 효과적으로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그간 음성에서 경험할 수 없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Xi) 브랜드인데다 음성군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되고,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군 최초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며, 지상에 게스트하우스 3개실도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 허니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의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된다.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을 제공한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9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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