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
신세계건설,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14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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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단체인 아름다운 재단, 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서있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자립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이 2018년부터 이어온 이 활동은 지난해까지 보호종료 청년이 거주하는 자립형 그룹홈의 노후주택 수리, 집기 구입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2020~2021년에는 20여명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보호종료 청년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및 자기계발의 여건을 마련하는 등 2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 정신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장해 생활장려금 지원과 주거안정 임대료 지원, 자립 초기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보호종료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새학기 물품 지원 등의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윤명규 대표이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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